한화, '맑은학교 만들기' 지원 학교 선정
입력 : 2025.01.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채준 기자]
/사진제공=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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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의 친환경 교육공간 조성 사회공헌활동인 '맑은학교 만들기'가 4차년도 지원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초등학교에 교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지원해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서울 양화초, 인천 석정초, 대전 진잠초, 대구 신흥초, 광주 금당초, 통영 용남초의 6곳이다. 이로써 한화는 4년간 전국 21개 초등학교, 633개 학급, 약 15,000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교육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

또 올해 '맑은학교 만들기' 부터 지원의 다양성과 참가 학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 휴게 공간(공간명: '맑은 쉼,터') 조성도 추가했다. 이 공간은 사시사철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아이들이 교실 외에 쉴 수 있는 실내 공간이 없는 상황을 착안해 기획했다. 선정된 학교들은 겨울방학 동안 공사를 마치고 새 학기부터 달라진 모습으로 학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한화 관계자는 "맑은학교 만들기는 친환경 교육 공간 조성 이상의 의의를 가지고 있고 올해 추가된 친환경 휴게 공간이 그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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