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황현희, 갭 투자 언급···공중파에서 이래도 맞아?[순간포착]
입력 : 2025.01.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개그맨 황현희가 투자의 시작을 부동산 투자부터 했다고 알렸다.

9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맨 황현희가 등장했다. 황현희는 “어느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서 세 자리 수의 액수를 언급했다가 ‘100억 대 자산가’가 되었다. 그냥 나는 한물 간 개그맨이다”라며 겸손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현재 황현희는 “재산 100억대라니. 그냥 개그맨 시절 월급이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성공한 투자자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2016년에 베스트셀러가 ‘부동산은 끝났다’라는 책들이었다. 부동산 투자 이익에 대한 책도 있더라. 그래서 부동산을 직접 찾았더니 집도 안 보고 바로 계약을 하더라. 2017년도 초반에, 매매 수요는 없는데, 전세 수요가 높더라. 2009년부터 2014년에 부동산이 하락장이었다. 그래서 제 집을 월세로 옮기고, 투자금을 만들어서 동네 분양 받고, 갭투자, 재개발 투자를 했다. 그렇게 3개월 동안 투자를 하고 덮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부동산 관련 사회적 이슈가 많은 현재, 공중파에서 이런 언급이 과연 옳은 것인지 자문할 필요가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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