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해야되는데..공효진♥이민호, 최초 술방 ''그냥 X꽐라 되라'' 폭소
입력 : 2025.01.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짠한형'에서 공효진과 이민호가 서로 흑기사, 흑기녀를 보이더니 이내 이를 포기해 폭소하게 했다. 

6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 ‘공효진 이민호 {짠한형} EP. 74 형님 좋아하시는 단어 다 드릴게요 옛다 정자, 섹X! 민호야! 넌 나랑 같은 결이야!!’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효진은 “나는 술을 못 해서 출연도 못할 것 같았는데 이민호가 본인도 스스로 케어해야하면서 흑기사한다고 하더라”며 출연 비화를 전했다.

공효진은 “걱정 태산이던 출연 , 이민호가 흑기사 해준다더니 결국 내가 해결해줘야 한다”며 웃음,  “흑기사 못 믿어, 춤추라고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흑기사 패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멜로해야되는데 걱정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살짝 술에 취한 듯 공효진은 “내 얼굴 빨갛지? 귀가 뜨거워졌다”며 “너무 심해지면 흑백처리 부탁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민호가 이렇게 마셔? 많은 걸 받아들인다”고 하자 이민호는“기분 좋다 행복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민호가 “개꽐라되고 말 못하면 500만 조회수 찍겠다”고 하자 공효진은 “네가 개꽐라 돼라”며 더 취하라고 했고 이민호는 “우리가 그렇다고 재밌어지는 스타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도 “짠한형을 떠나서 미안하지만 너희들이 춤추는거 하나도 재미없다”며 인정, “그냥 개꽐라 되는게 훨씬 재밌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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