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이 돌싱된 정가은과 묘한 러브라인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정가은이 출연했다.
올해 이혼한지 8년차라는 정가은.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2018년에 이혼했다. 이후 소셜 계정을 통해 싱글맘 일상을 공유해왔다.
다시 재혼을 안한 이유에 대해 그는 “아직 인연이 안 나타났다”고 말을 아꼈다.
이에 모두 “여기서 인연 만날 수 있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상민에게 “자세를 곧추 세웠다”고 하자 이상민은 “곧추 세우다뇨?”라며 민망해해 폭소하게 했다.
현재 73년생인 이상민, 78년생인 정가은에게 “나이차이 딱 좋다”고 했다. 이에 이상민은 “그렇게 가면 안 돼, 몇살차이 물어보면 안 된다 그 다음 얘기는 뻔하다”고 하자 조혜련은 “거기까지만 물어보려 했다 “며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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