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했으면” 위아이, 김요한 없지만 언제나 함께..1년 7개월 공백 끝 컴백 (종합)[Oh!쎈 현장]
입력 : 2025.0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규한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15일 오후 서울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니 7집 'The Feelings(더 필링스)'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타이틀곡 'NOT ENOUGH(낫 이너프)'는 슈게이징(Shoegazing) 사운드가 가미된 이모 힙합(EMO HIPHOP) 장르다. 끝이 어딘지 모르는 기다림 속에서 너를 향한 갈망과 두려움으로 혼란스러운 마음을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선율로 풀어냈다. 위아이 멤버들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1.15 / dreamer@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위아이가 멤버 김요한의 불참에도 함께하는 것처럼 꽉 찬 무대를 예고했다.

위아이는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니 7집 'The Feelings(더 필링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년 7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위아이는 “1년 7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시작을 알리게 된 만큼 떨리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대현은 “저희가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긴장되고 설레고 걱정이 많이 됐는데 많이 찾아와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고, 김동한은 “멤버들 모두 합심해서 열심히 준비했다. 저 스스로도 굉장히 손이 많이 탄 앨범이라 애정도가 깊다”고 전했다.

[OSEN=최규한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15일 오후 서울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니 7집 'The Feelings(더 필링스)'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타이틀곡 'NOT ENOUGH(낫 이너프)'는 슈게이징(Shoegazing) 사운드가 가미된 이모 힙합(EMO HIPHOP) 장르다. 끝이 어딘지 모르는 기다림 속에서 너를 향한 갈망과 두려움으로 혼란스러운 마음을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선율로 풀어냈다. 위아이 멤버들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1.15 / dreamer@osen.co.kr

김준서는 “1년 7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좋은 활동으로 찾아뵙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IDENTITY' 시리즈로 청춘의 정체성을, 'LOVE' 시리즈로 청춘의 사랑을 다룬 위아이는 이번 앨범 'The Feelings'를 통해서는 '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청춘이 느낄 수 있는 혼란, 설렘, 좌절, 불안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멤버 장대현이 타이틀곡 'NOT ENOUGH'와 수록곡 '겁이나'의 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진화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다.

김준서는 이번 신보에 대해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정의하면 ‘청춘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번 앨범에 사랑에 대한 아픔을 담았다. 아픔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위아이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OSEN=최규한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15일 오후 서울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니 7집 'The Feelings(더 필링스)'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타이틀곡 'NOT ENOUGH(낫 이너프)'는 슈게이징(Shoegazing) 사운드가 가미된 이모 힙합(EMO HIPHOP) 장르다. 끝이 어딘지 모르는 기다림 속에서 너를 향한 갈망과 두려움으로 혼란스러운 마음을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선율로 풀어냈다. 위아이가 타이틀곡 'NOT ENOUGH(낫 이너프)'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5.01.15 / dreamer@osen.co.kr

타이틀곡 'NOT ENOUGH(낫 이너프)'는 슈게이징(Shoegazing) 사운드가 가미된 이모 힙합(EMO HIPHOP) 장르다. 끝이 어딘지 모르는 기다림 속에서 너를 향한 갈망과 두려움으로 혼란스러운 마음을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선율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작업에 참여한 장대현은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두려움과 불안감을 멤버들의 목소리와 록 밴드 사운드로 공감하기 쉬운 가사로 풀어냈다”며 “항상 위아이곡을 쓸 때는 멤버들이 하고 싶어 하는 곡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멤버들이 좋아하는 곡을 쓰려고도 노력했다. 듣는 음악, 보여드리는 음악에 중점을 두고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김준서는 “곡을 듣자마자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노래가 너무 좋고 저희와 어울리고 들었을 때 무대에서 보여지는 모습들이 상상이 되는데 멋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고, 유용하는 “노래를 들을 때 가사를 위주로 듣는데 이 곡이 감정선을 가장 글로 잘 옮겼다고 생각했다. 많은 분들이 듣고 공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타이틀로 추천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OSEN=최규한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15일 오후 서울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니 7집 'The Feelings(더 필링스)'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타이틀곡 'NOT ENOUGH(낫 이너프)'는 슈게이징(Shoegazing) 사운드가 가미된 이모 힙합(EMO HIPHOP) 장르다. 끝이 어딘지 모르는 기다림 속에서 너를 향한 갈망과 두려움으로 혼란스러운 마음을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선율로 풀어냈다. 위아이 멤버들이 타이틀곡 'NOT ENOUGH(낫 이너프)'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5.01.15 / dreamer@osen.co.kr

이번 컴백 활동에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김요한이 불참하며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유용하는 “이번 앨범을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아쉽게도 요한이가 스케줄상의 이유로 함께하지 못했는데 저희와 함께하고 있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화는 “이번 활동은 5인 체제로 이어나가지만 이 앨범을 준비하면서 요한이 형도 의견을 많이 내서 6명이 다함께 만든 앨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명이서 함께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곡을 하나하나 멤버들이 같이 골랐는데 요한이형도 타이틀은 어떤 곡이 됐으면 좋겠다 하면서 시안 영상을 직접 만들어서 보내줄 정도로 의견을 많이 내줬다. 요한이 형도 언제든 합류해서 6명 완전체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항상 저희 앨범 준비할 때 의견을 많이 내준다”고 전했다.

[OSEN=최규한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15일 오후 서울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니 7집 'The Feelings(더 필링스)'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타이틀곡 'NOT ENOUGH(낫 이너프)'는 슈게이징(Shoegazing) 사운드가 가미된 이모 힙합(EMO HIPHOP) 장르다. 끝이 어딘지 모르는 기다림 속에서 너를 향한 갈망과 두려움으로 혼란스러운 마음을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선율로 풀어냈다. 위아이가 타이틀곡 'NOT ENOUGH(낫 이너프)'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5.01.15 / dreamer@osen.co.kr

2020년 데뷔해 어느덧 5주년을 맞이한 위아이는 “벌써 데뷔 5주년을 맞게 됐는데 컴백이 오랜만이기도 하고 멤버들도 각자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영역이 있다보니까 대현이 형은 곡을 써서 앨범에 두 곡이나 수록했고 저도 두 곡 정도 안무 창작을 했다. 멤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서 6명 다같이 좋은 앨범을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이번 활동의 목표로 “이번 앨범에 많은 시간을 들인 만큼 애정이 크다. 노래가 더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할 만큼 애정이 강하다. 노래에 대한 평가가 좋았으면 좋겠다”며 “이 곡이 좋은 곡이다 보니까 올해 가장 많이 들은 곡 중 1위가 됐으면 좋겠고 많이 들어주셔서 역주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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