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왼쪽부터 문가영, 최현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tvN '그놈은 흑염룡'

'그놈은 흑염룡' 측이 두 주연 문가영과 최현욱의 키스신 사진 유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가영과 최현욱의 뽀뽀 즉석사진 떴다'라는 제목의 글이 일파만파 퍼졌다.

해당 사진엔 문가영과 최현욱이 다정하게 커플 네 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는데, 여기엔 '뽀뽀' 장면도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촬영 일환으로 찍은 사진이다. '그놈은 흑염룡' 측은 15일 오후 스타뉴스에 "드라마 속 한 장면"이라며 "의도치 않게 유출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문가영과 최현욱이 극 중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화제의 커플 사진 속 최현욱의 복장은 원작 웹툰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문가영 분)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 분)의 봉인해제 로맨스. 혜진양 작가의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2월 1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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