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구혜선이 머리를 못 감은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15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등장했다.
구혜선은 턱 부근에 무언가를 붙여 시선을 끌었다. 구혜선은 “여드름이 많이 나는 피부다. 기름종이가 없으면 화장이 다 지워진다”라며 피부 트러블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두터운 털 모자를 써 시선을 끌었다. 꼭 2000년대 초반 패션 같았다. 구혜선은 “사실 오늘 씻으려고 했는데, 보일러가 고장 나서 머리도 못 감았다. 피디님이 모자 벗고 촬영하길 바라셨는데, 제가 지금 모자를 벗을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수줍게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 등은 "옆 머리를 치울 수는 없는 거냐" 등 다양하게 말을 얹어 웃음을 유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