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곽시양이 결혼에 대한 소망을 전했다.
15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곽시양이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곽시양은 “결혼을 정말 빨리 하고 싶다. 마음은 그렇다. 38살이다. 이제서야 집의 빚을 다 갚았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늦둥이이고, 막둥이여서, 부모님께서 이제는 편찮으시더라. 병원비가 많이 나오더라”라며 현실적인 이유를 말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곽시양은 “이상형보다는, 연애 스타일은 제가 리드하는 게 별로 없다. 야구 보러 가기 빼고.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꼭 가 보고 싶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곽시양은 배우로서의 매력 어필을 위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찍어서 제가 편집한다”라고 말해 매력 있는 영상이 맞다는 평가를 얻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