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랜덤 데이트 영식, 옥순 바라보며 눈물? 영수·광수, 사랑神 도왔네 ('나는솔로') [종합]
입력 : 2025.01.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24기 랜덤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15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24기 솔로 남녀들의 랜덤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데이트 선택을 6시간 후에 공개하겠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했다. 그 사이에 랜덤 데이트를 하겠다는 것. 

방송 화면 캡쳐

랜덤 데이트는 '나는 솔로' 명대사로 진행됐다. 서로 같은 명대사를 고르면 데이트를 진행하는 것. 상철은 16기 광수의 명대사 '테이프 깔까'를 선택했다. 상철은 영숙과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영숙 역시 상철과 대화해보고 싶었던 상황. 

하지만 상철과 옥순이 랜덤 데이트를 하게 돼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옥순은 "상철 주식 내가 샀네"라고 흐뭇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광수는 옥순과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속마음을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광수는 정숙에게 호감을 보였는데 바뀐 것. 하지만 광수의 바람과 달리 순자와 랜덤데이트를 하게 됐다. 광수는 "순자와도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6시간 후에 옥순을 만날 수 있으니까 잘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영수가 등장했고 영수는 영자와 랜덤 데이트를 하게 됐다. 이어서 영호가 등장해 손 선풍기 명대사를 이야기했고 현숙이 랜덤데이트 상대가 됐다. 송해나는 "소년과 소녀가 만난 느낌이다"라며 좋은 예감을 받았다. 

방송 화면 캡쳐

마지막으로 영철과 영식이 동시에 등장했다. 옥순은 영철과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정숙도 영철을 데이트 하고 싶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영철은 순자와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영식은 자신의 감정을 담아서 8기 광수의 "내 드라마의 주인공은 너였어" 대사를 선보였다. 하지만 정숙이 돌아섰고 이에 따라 영철은 영숙과 랜덤데이트를 하게 됐다. 

방송 화면 캡쳐

영식은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그 명대사가 나오더라. 옥순님이 별 보러 가자 그런 말도 해줬다"라며 "내 상황과 너무 흡사하지 않나. 옥순이가 반짝이는 별"이라며 자신의 심경을 투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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