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 위해 연기도 안 쉰다..'어쨌든 서른' 16일 드라맥스 최초 공개
입력 : 2025.0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송지은 주연, 박기웅 특별출연 드라마 <어쨌든 서른>(제작 금강상회)이 드라맥스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드라맥스는 15일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어쨌든 서른>이 오는 16일(목) 밤 11시 30분 첫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송지은과 박기웅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 <어쨌든 서른>은 서른 즈음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어른 옷을 입은 어른 아이의 복잡한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잔잔한 일상 속 에피소드를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여러 감정들을 느끼고 배우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송지은은 어느 날 일과 사랑을 모두 잃게 되는 스타일리스트 서은 역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친다. 박기웅도 사소한 말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파티쉐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가수 알렉스는 서은이 담당하는 아티스트로 등장해 오랜만에 연기력을 뽐낸다.

<어쨌든 서른>은 2024년 리버사이드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김산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또 2024년 밀라노 K 콘텐츠 플래닛에서 일부 에피소드가 선공개되며 이탈리아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던 작품. 드라맥스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사색적인 내레이션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한편 오는 16일 밤 11시 30분 공개되는 <어쨌든 서른>은 30분 분량의 미드폼 드라마로 드라맥스 채널에서 5회 전편 연속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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