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용대, 7kg 감량 후 '파격 노출' [미우새]
입력 : 2025.0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이용대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용대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가 거침없이 '상의 탈의'에 나선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개그맨 김준호와 함께 사진 스튜디오를 찾는 이용대의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바로, 본인 최고의 몸 상태를 기록하기 위해 촬영하는 일명 '보디 프로필' 시도로 의기투합했다. 이날을 위해 무려 7kg을 감량한 이용대와 상반되게, 김준호는 한껏 살이 오른 통통한 배를 자랑했다.

김준호는 "난 '비포'(before) 프로필을 찍으러 왔다"라며, 곧 있을 김지민과의 결혼식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예비 장모를 흐뭇하게 했다.

두 사람의 보디 프로필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용대는 거침없이 상의 탈의를 감행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그간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성난 王자 복근을 자랑한 이용대는 인생 최초 보디 프로필 촬영을 기념하기 위해 '수중 촬영'이라는 파격적인 도전에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물과는 거리가 멀었던 이용대, 한계에 도전하는 아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용대 모친은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이용대는 무사히 수중 촬영을 마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보디 프로필 촬영 중 김준호와 이용대는 의문의 파란색 물질을 온몸에 발랐다. 땀을 뻘뻘 흘리던 이용대는 "너무 어지럽다. 앞이 잘 안 보인다"라며 위기를 호소하기도 했는데, 과연 이용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흥미를 자극한다.

'미운 우리 새끼'는 19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용대는 지난 2017년 연기자 변수미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 딸 한 명이 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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