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배우 고현정이 수술 후 촬영장에 복귀한 가운데 근황 셀카를 공개했다.
고현정은 19일 자신의 SNS에 "조금씩 다른 내표정. 어떤게 맘에 드실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낯임에도 청초한 미모를 자랑하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달 16일, 지니TV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2시간 앞두고 불참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고현정 씨가 이날(16일) 아침에 쓰러져서 응급실에 갔다. 이전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 촬영장에서도 여러 차례 쓰러졌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소셜 계정을 통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근황을 공유해 우려를 자아냈다. 이후 무사히 큰 수술을 마치고 퇴원한 고현정은 곧바로 차기작 '사마귀' 촬영장에 합류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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