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안재현, 진짜 동안이네..김동현 “이이경이 ‘형’이라 불러” 깜짝 (‘핸썸가이즈’)[순간포착]
입력 : 2025.0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핸썸가이즈’ 안재현이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이하’ 핸썸가이즈’)에서는 ‘충청남도의 보물과 문화유산 탐방’이라는 주제로 시대를 넘나드는 한국사를 파헤치는 빙고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안재현은 오프닝 장소에서 멀리 떨어져 종이인형처럼 펄럭 거리며 뛰어왔다. 이를 본 이이경은 “너무 춥게 입었는데? 누군지 모르겠다. 딱 봐도 연약한데?”라고 말했다.

연약하다는 말에 발끈한 안재현은 복싱 자세를 취했지만 김동현은 “복싱 진짜 안 해본 사람이다. 뭐하는 거냐”라고 꼬집었다. 그러나 이내 곧 안재현임을 알아본 김동현은 “운동 제자다. 옛날에 한번 알려줬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모두가 패딩 차림인 가운데 유일하게 무스탕 자켓을 입고 온 안재현은 “너무 춥다. 아니 전 바로 차타고 시작할 줄 알았는데 오프닝이 왜 이렇게 기냐”라고 앙탈을 부렸다. 이이경은 “오늘 추워서 짧게 하는 거”라며 안재현을 향해 ‘형’이라고 불렀다.

그러자 김동현은 “진짜 동안인 게 이경이가 형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88년생인 안재현은 “경이랑 한 살 차이다”라고 했고, 89년생인 이이경은 “1살 형이다. ‘별그대’도 같이 했다”라고 친분을 과시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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