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미우새' 에서 무속인이 된 이건주가 정석용의 연애사실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임현식 생일파티가 그려졌다.
이날 임현식 팔순생일을 위해 임현식, 정석용이 그의 집을 방문했다. 임현식의 미역국도 직접 끓여진 임원희. 임원식 생일이 정석용과도 같다고 했고, 임원희가 두 사람을 위한 생일상을 차려 감동을 안겼다.
식사도중임현식은 두 사람에게 "왜 외톨이로 사나, 신체적으로 문제가..?"라며 조심, 두 사람은 "그런건 아니다"며 당황했다.
이때, 임현식은 "옥진여사는 잘 지내시나"며 토니모친을 언급, "연락 안했기 보다 기다렸다 먼저 연락하기 부끄러웠다 요즘엔 잘 계시는지 부쩍 생각이 난다"고 했다.이에 모두 "연락 좀 하셔라"며 부추길 정도. 토니 모친은 "손님들이 안 그래도 어떻게 됐나 물어보더라"며 부끄, 임현식도 "다시 만나면 무슨 말을 할까, 어떻게 전화라도 한번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계속해서 임현식 팔순 생일에 순돌이로 사랑받은 배우 출신 무속인 이건주가 임현식 집을 찾았다. 신내림 받아 무당이 된 근황을 전했던 이건주.
정석용에게는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했고 정석용이 당황했다.정석용은 "있다"며 깜짝 고백, 절친 임원희도 몰랐던 사실에 깜짝 놀랐다. 배신감에 느낀 모습. 심지어 결혼 생각도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