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김성주가 딸을 위해 장원영의 싸인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아이브 장원영, 이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MZ들의 워너비 아이브의 장원영, 코미디언 이은지가 등장했다. 장원영은 "2004년생이라 '냉장고를 부탁해'가 했을 때 11살이었다. 본방 사수는 못하더라도 재방송은 꼭 챙겨봤다"라고 말했다.
장원영은 만나고 싶었던 셰프로 최현석을 뽑았다. 장원영은 "가자미 미역국을 만드실 때 그 요리가 너무 내 스타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현석은 "열심히 하길 잘 했다"라고 뿌듯해했다.
장원영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운이 따라줘야한다고 생각한다. 실력이 있는 사람에게 운이 따라주면 정말 시너지가 나는데 그게 최현석 셰프님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현석은 "공감한다"라고 말했다.
이은지는 뉴페이스인 손종원 셰프에게 "뉴 페이스가 있다. 여기 드시라"라며 관심을 보이고 콜라를 보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은지는 "싱글 여부가 궁금하다"라고 물었고 손종원은 "결혼 아직 안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성주는 딸 김민주가 아이브의 팬이라며 새벽 5시에 굿즈를 사러 나갔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랐다. 김성주는 딸을 위해 장원영의 싸인을 받았다. 이에 안정환은 "나도 아들이 하나 있다"라며 장원영의 싸인을 함께 받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