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미생' 시즌2 언급 ''원작 있지만…배우 모이기 쉽지 않아'' (세차JANG)[순간포착]
입력 : 2025.0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강소라가 ‘미생’ 시즌2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세차JANG’에는 배우 강소라가 세차를 맡기기 위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소라는 차를 공개했다. 차에는 4살, 1살 된 두 아이를 태우기 위한 카시트가 장착되어 있었다. 특히 트렁크에는 의문의 나무 막대가 나왔는데 이를 두고 장성규는 “아이들을 혼내기 위해서?”라고 물었다. 이에 강소라는 아이들이 숲 놀이를 하다 가져온 지팡이라고 해명했다.

방송 화면 캡쳐

강소라는 장민호, 장성규, 미미미누를 위해 직접 집에서 준비한 편백찜, 어묵탕을 선보였다. 직접 인덕션까지 가져올 정도로 세심한 면모를 보인 강소라. 그는 하루 일과에 대해 “등원 준비하고 그 후에는 개인 운동이나 단련 시간을 갖는다. 아파트에 있는 목욕탕에 자주 간다. 아는 사람 마주쳐도 인사하고, 목욕하는 동안 아이를 봐주시기도 한다. 예전에는 나를 드러내는 것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지금은 나아졌다”고 말했다.

특히 강소라는 지금까지 한 작품 중 기억에 남는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강소라는 먼저 캐릭터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 중 저와 딱 떨어지는 캐릭터는 없다”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에 장민호가 ‘미생’을 언급하자 강소라는 “ 함께 하시는 분들의 팀워크가 너무 좋았다. 10주년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강소라는 시즌2 가능성에 대해 “원작에는 시즌2도 있지만 모든 배우들의 스케줄 맞추는 게 쉽진 않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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