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Running Wild'(러닝 와일드)가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막강 음원 파워를 빛냈다.



'Running Wild'는 지난해 11월 15일 발매한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해피)의 타이틀곡으로 1월 18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해당 소식을 '월드 뮤직 어워드'(World Music Award/WMA)가 공식 계정을 통해 "진의 'Running Wild'는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그의 3번째 노래입니다" 라고 축하를 전했다.

'Running Wild'는 뉴 웨이브 (new wave) 사운드가 인상적인 브리티시 록(British rock) 기반의 팝 록(Pop rock) 장르 곡으로,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 나가자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발매 당일 스포티파이에서 493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한 'Running Wild'는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Daily Top Songs Global)'에 8위로 진입했다. 이는 진의 솔로곡 기준 최고 성적이다.


'Running Wild'는 발매 일주일만에 스포티파이 재팬 데일리 탑 송(Top Songs Japan)차트에서 1위, 같은 날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탑 송(Top Songs South Korea) 차트에서 2위, 스포티파이 탑 송 글로벌(Top Songs Global) 차트에서 6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진은 'Running Wild'로 지난해 12월 20일(한국 시간) 발표된 UAE 스포티파이 주간 탑 송(Weekly Top Songs UAE)과 일간 탑 송 UAE(Daily Top Songs UAE)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주간 탑 아티스트 UAE(Weekly Top Artists UAE)와 일간 탑 아티스트 UAE(Daily Top Artists UAE)까지 모두 1위에 올라 4개 차트에서 5주 1위를 기록해 K팝 최고이자 유일한 기록을 가진 아티스트가 됐다.



'Running Wild'는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에서 지난 1월 19일 20만 회 이상의 검색량을 기록했다.

뮤직 비디오 또한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유튜브 전 세계 인기 동영상 음악 부문에서 3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뮤직비디오 인기 동영상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1월 21일 오전 7시 기준 조회수 1756만 회 이상을 넘기며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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