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이석훈·CIX·EPEX 소속 C9엔터, 창사 이래 최초 연매출 200억 돌파
입력 : 2025.0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윤하·이석훈·CIX·EPEX 소속 C9엔터, 창사 이래 최초 연매출 200억 돌파
C9엔터테인먼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다.

21일 C9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총 매출액 229억 7941만 원을 달성했으며, 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영업이익도 흑자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3년 매출액 195억 원, 영업이억 13억 원을 기록한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인 2024년 매출액 229억 원, 영업이익 17억 5천만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는 중소 기획사로서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독보적인 보컬리스트 윤하, 이석훈부터 실력과 매력을 갖춘 아이돌 그룹 CIX(씨아이엑스), EPEX(이펙스)의 활약이 C9엔터테인먼트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윤하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7집과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했으며, 총 20회의 단독 콘서트와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EPEX(이펙스)는 작년 한 해에만 두 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3연속 초동 20만 장을 돌파, 누적 1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석훈은 현재 뮤지컬과 각종 방송의 섭외 1순위로서 활약하고 있고, CIX(씨아이엑스)는 오는 23일 일곱 번째 EP 'THUNDER FEVER (썬더 피버)'를 발매하고 새해 활동의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다. 윤하와 EPEX 또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라 2025년 C9엔터테인먼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2026년에는 C9엔터테인먼트에서 EPEX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신인 보이그룹 데뷔가 예정돼 있다. 해당 팀은 데뷔 전부터 멤버 전원이 올 하반기 일본 지상파 방송국인 TBS에서 방송될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K-POP의 신한류를 이끌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가 기대되는 C9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윤하, 이석훈, CIX(BX, 승훈, 용희, 현석), EPEX(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가 소속돼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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