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예 남규희, '바니와 오빠들' 노정의 절친 출연...캠퍼스 여신 변신 [공식]
입력 : 2025.0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배우 남규희가 캠퍼스 여신으로 변신한다.

남규희는 오는 4월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극본 성소은, 연출 김지훈)'에 바니(노정의 분)의 절친이자 캠퍼스 여신 보배 역으로 출연해 '겉차속따' 매력을 선보인다.

보배는 바니와 초중고를 함께한 소꿉친구로, 절친 바니의 연애상담에 T스럽게 조언하는 직설적인 성격을 가졌다. 냉정한 말투와 행동으로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바니의 연애를 응원하는 따뜻한 내면을 가진 인물이다.

남규희는 여신 비주얼에 시크 도도한 성격으로 인기가 많은 보배의 색다른 매력을 보이면서, 또 하나의 캠퍼스 로맨스를 펼쳐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남규희는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바니와 오빠들'을 통해 캠퍼스의 청춘과 설렘을 예쁘게 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이 원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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