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처 만 육천 개 저장...전국 연결 가능해'' 정준호, 이 시대 '인맥왕' ('지편한세상')
입력 : 2025.0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지편한 세상' 방송

[OSEN=최지연 기자] 정준호가 연락처에 만 육천 명이 저장되어 있다고 밝혔다.

21일, 온라인 채널 '지편한 세상'에는 '지석진을 뛰어넘는 투머치토커들의 등장 지편한세상 정준호 권상우 황우슬혜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화 '히트맨2'의 주역으로 자리한 정준호는 현재 휴대폰에 만 육천 개의 연락처가 저장돼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편한 세상' 영상


권상우는 "(정준호가) 모르는 분이 없다. 어느 정도냐면 부산 쪽에서 촬영을 하는데 어선이 필요했다. 동해로 검색했나 오징어 배로 했나 검색을 하고 통화도 했다. 위치는 안 맞았지만 다 연결 되더라"고 증언(?)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정준호는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는 것에 대한 장점은 급박한 상황에서 검색하면 전국 웬만한 곳과 연결이 다 된다"고 자랑했다.

정준호는 "10년 동안 연락이 안 와도 저는 전화를 하는 편인데 상대방도 5~10년 연락이 없어도 저한테 연락을 한다. 결혼 연락도 받은 적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황우슬혜는 "저는 그래서 정준호 선배님만 알아도 든든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지편한 세상' 방송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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