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이성민 두번째 부인..표독스럽게 차주원 제압 후덜덜 ('원경')
입력 : 2025.0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윤지민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단오의 인연’에 특별출연하며 역대급 존재감을 보였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원경: 단오의 인연’은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의 프리퀄로 천하를 품기 전, 같은 꿈을 품었던 원경(차주영 분)과 이방원(이현욱 분)의 운명 같은 첫 만남을 그린 연모지정 로맨스다.


지난 21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 ‘원경: 단오의 인연’에서 배우 윤지민은 ‘이성계’(이성민 분)의 두 번째 부인, ‘이방원’의 계모 ‘신덕왕후’로 열연, 목표를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표독스러운 연기로 안방극장을 후끈하게 데웠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 윤지민은 궁중 나인을 체벌하며 “이 아이가 ‘이방원’의 사주를 받아 자신을 염탐하였다”라고 극대노해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살벌한 눈빛으로 ‘원경’을 단숨에 제압하며 위기에 빠뜨림과 동시에 ‘이방원’에게 다음 왕권을 약속하며 ‘정몽주’를 죽이라 사주한 사람이 ‘신덕왕후’임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더해 ‘이방원’에게 ‘원경’을 살리고 싶으면 자신의 아들 세자에게 충성 맹세는 물론 절까지 강요, ‘형제의 난’ 계획에 차질을 빚게 하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밀도 높은 연기로 표현해 분위기를 압도시켰다.

한편, 윤지민은 유튜브 채널 ‘윤지민&권해성의 하이하이’를 통해 뷰티&패션 꿀팁 외에도 털털하고 소박한 일상으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는 자기 관리를 위해 열심히 계단 오르기를 한 뒤에 오징어 숙회, 라면, 만두 등 먹방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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