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X최희서, 할리우드 진출한다..영화 ‘베드퍼드 파크’ 출연 확정 [종합]
입력 : 2025.0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지민경 기자] 배우 손석구와 최희서가 미국 인디 영화 출연을 확정하며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손석구와 최희서가 인디 영화 ‘베드퍼드 파크’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베드퍼드 파크’는 가족에 대한 의리와 열정을 향한 끌림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부서진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고독한 전 레슬러의 삶을 하나로 묶는 사고를 중심으로 다룬다.

작가이자 편집자인 스테파니 안의 감독 데뷔작으로 알려진 ‘베드퍼드 파크’는 미국 뉴저지에서 내년부터 제작에 돌입한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최희서는 자신의 SNS에 “‘베드퍼드 파크’는 나에게 2019년 5월 29일 오디션 당일 찍은 사진 속 울타리 너머로 비치는 빛 같은 작품이었다. 6년이 지나 우리는 모두 준비가 완료됐고, 이 보다 더 감사할 수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손석구와 최희서는 연극 '나무 위의 군대' 등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