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 당일 전체 예매율 압도적 1위로 흥행을 예고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 제공/배급 NEW, 제작 영화사 집)이 예매량 20만 9174명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흡인력 높은 배우들의 열연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영화는 개봉 9일 전부터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극장 3사에서 모두 압도적 수치로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새해 극장가 강력한 흥행 주자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것. 특히 ‘검은 수녀들’은 소년을 살리고자 하는 각기 다른 신념을 지닌 캐릭터들이 전하는 진심과 드라마틱한 전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관람 내내 손에 땀이 났음. 몰입감이 이렇게 높을 줄은 몰랐네요”(CGV_a9****), “영화 보는 내내 긴장감이 유지되어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CGV_dy****), “송혜교 X 전여빈 케미가 100점 만점에 200점”(CGV_아이****), “오컬트 영화인데 감동과 여운? 반칙 아닌가요?”(CGV_ha****), “송혜교, 연기력으로 스크린 찢음 진짜 레전드”(CGV_26****), “오컬트 장르 레벨업 시킨 영화”(CGV_qy****),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영화입니다” (CGV_홍****), “이토록 뭉클한 오컬트라니...!”(CGV_평****), “송혜교 - 전여빈 케미가 좋았어요. 무거운 이야기지만 두 주인공 캐릭터가 굉장히 개성 있어서 입체적인 드라마를 만들어내네요”(CGV_하방****) 등 깊은 여운을 전하는 이야기에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렇듯 몰입도 높은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시너지로 관객들을 매료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예매율 상승세를 기록하며 새해 극장가를 장악할 전망이다.
‘검은 수녀들’은 바로 오늘(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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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진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