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강동원X엄태구 혼성그룹 합류하나 '''와일드 씽'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입력 : 2025.0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배우 박지현이 영화 '와일드 씽' 출연을 검토 중이다. 

24일 소속사 나무액터스 관계자는 OSEN에 "박지현 배우가 새 영화 '와일드 씽'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와일드 씽'은 영화는 잘 나가던 3인조 혼성그룹 '트라이앵글'이 불미스러운 일을 계기로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다가, 다시 좌충우돌 재결합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 '해치지않아' 등을 연출했던 손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또한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에 등극한 '극한직업'을 제작해 어바웃필름이 제작한다. 

특히 '와일드 씽'은 지난달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배우 강동원의 출연과 엄태구의 출연이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강동원의 혼성그룹 변신과 더불어 '놀아주는 여자'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엄태구의 출연이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그룹 홍일점으로 배우 임지연이 거론됐으나 스케줄 문제로 최종 불발됐다. 그 자리에 박지현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상황. 강동원의 혼성그룹 변신 신작 '와일드 씽'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현은 지난 2017년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를 통해 데뷔한 배우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매력적인 빌런 캐릭터로 호평받은 데 힘입어 드라마 '재벌형사', 영화 '히든 페이스' 등에서 활약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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