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사채설' 입열었다..''비혼NO, 누구든 몸만와라''(동상이몽2)
입력 : 2025.0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이경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들을 직접 해명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이이경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이경의 등장에 이지혜는 "TV에서봤는데 자주본사람같다. 방송 많이해서"라고 반가워 했고, 서장훈은 "이이경 사채설이 있다. 이이경이 빨리 돈 갚아야하냐 얘기있는데 어떻게 된거냐"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이경은 "일을 이렇게까지 하냐, 이러는 이유가 뭐냐, 빚있는거 아니냐더라"라며 "지금 고정예능 5개 하고 있다"라고 '열일'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쉬는날 있냐"고 물었고, 이이경은 "이번달은 없다. 음원도 얼마전에 작사작곡 하는거 있어서 냈고 마침 설날에 영화 '히트맨2'라고 영화도 개봉한다.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사채설 돌만하네"라고 수긍했다. 이어 김숙은 "비혼주의라는 소문 있냐"고 물었고, 이이경은 "비혼주의인적 없다. 늘 열려있다. 절대 비혼주의 아니다. 결혼 하고싶다"고 어필했다.

김숙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냐"고 물었고, 이이경은 "누만추다. 누구든지 만나고 싶다"고 강조했다. 서장훈은 "김혜선씨 허진우씨 다 국제부부다. 국제결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이경은 "사실 성별만 여자분이면 되지 국적은 사실(상관없다)"고 강조했다.

허진우는 "해티 친구들 있는데"라고 소개팅을 물었고, 이이경은 "이것도 열려있다 괜찮다"고 답했다. 이때 김숙은 "미래의 배우자에게 영상편지 해라"고 제안했고, 이이경은 "누군가 특정하지 않고 하는게 거의 AI한테 하는 느낌이다. 누가될지 모르겠지만 몸만 오시면 된다. 저희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시집살이도 없다고 한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외국분일지도 모르겠지만 누구든 거리낌없이 저랑 호흡을 맞춰보시죠"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지혜는 "요리 잘하냐"고 궁금해 했고, 이이경은 "웬만한거 다한다. 며칠전에도 KCM형이 낚시로 갈치 보내줬는데 갈치 조림 바로 해서 먹었다.이모카세님 옆에서 이런말하기 좀 그렇지만"이라고 '준비된 남편' 면모를 어필해 감탄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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