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경험' 이상민, 외로움 들켰다..스킨십 플러팅에 화들짝('중매술사')
입력 : 2025.01.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중매술사' 이상민이 의뢰인들의 특급 플러팅에 화들짝 놀랐다. 의뢰인들의 매칭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3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Drama & Smile TV Plus '중매술사2' 4회에서는 표정과 말투까지 코칭 받은 '다재다능함' 의뢰인과 과거에서 벗어나 새롭게 변신에 성공한 '순둥이따뜻'의 매칭 결과가 공개됐다.

'다재다능함'은 코칭 이후 달라진 분위기로 맞선에 임했다. VCR을 보던 이지혜는 “실수 하는 건 아닌지 더 긴장된다”라며 의뢰인을 걱정했데, 맞선녀가 등장하자 호감을 얻기 위해 플러팅이 난무하고 본인의 주특기까지 선보이며 은근슬쩍 스킨십하는 모습에 스튜디오가 화들짝 놀라기도 했다.

여기에 '순둥이따뜻'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과 적극적인 태도로 세 번의 맞선에 임한다. 특히 이상형이라고 꼽았던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을 닮은 맞선남이 등장해 의뢰인을 설레게 만들었다.

더욱더 강력해진 중매 오디션도 이어졌다다. 이날 스튜디오에 썸 메이커 조용국 중매술사가 함께했다. 조용국 중매술사는 의뢰인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위해 파티, 컨설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파티에 적극적으로 초대 부탁한다”라며 솔깃해하는 이상민을 부탁하기도 했다.

1기와 같이 자신을 소개하는 육각형이 소개되며 의뢰인들이 등장했다.

본인을 '쓰레기 컬렉터'라고 소개하는 의뢰인을 향해 중매술사는 “열린 이성관의 남자를 좋아하는 성향일 수 있다”라며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여기에 충격적인 이혼 사유를 밝히는 의뢰인까지 등장하며 2기에는 어떤 의뢰인이 선정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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