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배우 안은진이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찐 가족 케미를 보여준 배우 염정아, 박준면과 훈훈한 쓰리 샷을 공개했다. 

2일, 안은진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안으진이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호흡을 맞춘 선배 배우 염정아, 박준면과 만난 모습. 특히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언니네 산지직송’의 또 다른 원년 멤버인 덱스는 빠져있어 살짝 아쉬움도 남겼다.  

덱스와 안은진은 지난해 7월 부터 ‘언니네 산지직송’을 통해 염정아, 박준면과 함께 시골 생활을 만끽했다.  특히 덱스와 안은진은 묘한 '썸' 이야기도 있었으나 러브라인보다는 티격태격 알콩달콩 남매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아웅다웅 하는 현실 남매 그 자체를 보여줬기 때문. 

이 가운데 지난해 12월,  한 매체는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에 덱스와 안은진 출연이 불발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tvN 관계자는 OSEN에 "'언니네 산지직송2'가 2025년중 방송으로 계획 중이나, 출연진이나 촬영일정, 편성 등 세부적인 부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tvN 측이 유보적인 입장을 밝힌 상황. '언니네 산지직송2'가 원년 멤버들과 함께 돌아올지, 혹은 다른 라인업으로 색다른 케미를 완성할지 궁금증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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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안은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