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브라질 축구 스타 헐크가 사생활 논란에도 여전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헐크가 마르케스, 길례르미를 제치고 구단 역대 리그 최다 득점자가 됐다. 아틀레치쿠는 이날 후반전 헐크의 환상적인 득점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7번 헐크는 캄페오나투 미네이루에서 총 31골을 기록하며 클럽의 다른 역사적인 득점자들을 숫자 면에서 앞질렀다. 길례르미와 마르케스는 주 챔피언십에서 각각 30골을 넣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아틀레치쿠는 현재 미나스 제라이스 주 챔피언십에서 5회 우승을 차지했다. 헐크는 이 가운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회 우승에 참여했다. 그는 캄피우나투 미네이로 3회 연속 우승(2022, 2023, 2024)과 함께 최고 득점자로 거듭났다. 이는 역사상 전례 없는 업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헐크는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구단을 통해 "골을 넣든 도움을 주든 팀을 도울 때 정말 행복하다. 중요한 것은 전달과 헌신이다. 때로는 우리가 최고의 하루를 보내지 못할 때도 있다. 몇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항상 팀을 돕기 위해 걱정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에게 일련의 골과 승리가 있길 바란다. 왜냐하면 그것이 정말 필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헐크는 레전드 그 자체로 불린다. 그는 2021년 1월 구단 유니폼을 입은 이래 총 230경기에 출전해 115골을 기록했다. 이는 디에고 타르넬리가 기록한 112골을 넘어 21세기 최다 득점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그럼에도 대중들의 박수를 받진 못하고 있다. 헐크는 최근 믿기 어려운 사생활로 화제의 중심이 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4일"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스타 플레이어 헐크가 전처의 조카와 호화로운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헐크는 이란 안젤로와 12년 동안 결혼 생활을 했다. 자녀도 3명이나 있었으나 2019년 이혼을 택했다. 문제는 이혼한 지 약 9개월이 지난 후 전처의 조카인 카밀라 안젤로와 열애를 시작하며 발생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고 2020년 혼인 신고를 통해 부부 관계가 됐다.
카밀라는 약 5개월 전 헐크의 아이를 출산하기도 했다. 이후 헐크는 지난 1월 수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며 논란을 빚었다. 매체는 "헐크는 최근 고향에서 안젤로와 결혼식을 진행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 채 터널을 지나며 키스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사진=pulsesports, 헐크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헐크가 마르케스, 길례르미를 제치고 구단 역대 리그 최다 득점자가 됐다. 아틀레치쿠는 이날 후반전 헐크의 환상적인 득점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7번 헐크는 캄페오나투 미네이루에서 총 31골을 기록하며 클럽의 다른 역사적인 득점자들을 숫자 면에서 앞질렀다. 길례르미와 마르케스는 주 챔피언십에서 각각 30골을 넣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아틀레치쿠는 현재 미나스 제라이스 주 챔피언십에서 5회 우승을 차지했다. 헐크는 이 가운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회 우승에 참여했다. 그는 캄피우나투 미네이로 3회 연속 우승(2022, 2023, 2024)과 함께 최고 득점자로 거듭났다. 이는 역사상 전례 없는 업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헐크는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구단을 통해 "골을 넣든 도움을 주든 팀을 도울 때 정말 행복하다. 중요한 것은 전달과 헌신이다. 때로는 우리가 최고의 하루를 보내지 못할 때도 있다. 몇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항상 팀을 돕기 위해 걱정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에게 일련의 골과 승리가 있길 바란다. 왜냐하면 그것이 정말 필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헐크는 레전드 그 자체로 불린다. 그는 2021년 1월 구단 유니폼을 입은 이래 총 230경기에 출전해 115골을 기록했다. 이는 디에고 타르넬리가 기록한 112골을 넘어 21세기 최다 득점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그럼에도 대중들의 박수를 받진 못하고 있다. 헐크는 최근 믿기 어려운 사생활로 화제의 중심이 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4일"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스타 플레이어 헐크가 전처의 조카와 호화로운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헐크는 이란 안젤로와 12년 동안 결혼 생활을 했다. 자녀도 3명이나 있었으나 2019년 이혼을 택했다. 문제는 이혼한 지 약 9개월이 지난 후 전처의 조카인 카밀라 안젤로와 열애를 시작하며 발생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고 2020년 혼인 신고를 통해 부부 관계가 됐다.
카밀라는 약 5개월 전 헐크의 아이를 출산하기도 했다. 이후 헐크는 지난 1월 수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며 논란을 빚었다. 매체는 "헐크는 최근 고향에서 안젤로와 결혼식을 진행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 채 터널을 지나며 키스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사진=pulsesports, 헐크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