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토니에 이어 마커스 래시포드까지 임대 보내는 데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더선'은 2일(한국시간) "독점 소식"이라며 "래시포드가 아스톤 빌라 임대 이적을 확정했다. 여기엔 4,000만 파운드(약 722억 원) 구매 옵션이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맨유는 래시포드 급여 25% 수준에 해당하는 81,000파운드(약 1억 4,600만 원)를 보조한다. 그는 주당 32만 5,000파운드(약 5억 8,700만 원)를 계속해서 수령할 수 있다. 시즌이 끝나면 아스톤 빌라는 4,000만 파운드 구매 옵션도 발동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더선은 "우리 정보통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맨유 팬이기 때문에 영국의 다른 클럽에서는 절대 뛰지 않겠다고 항상 말했다. 그는 이적 시장 초기에 이적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유럽의 대형 구단으로 떠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하지만 현실은 기대했던 관심을 얻지 못했다는 점에 있다. 아스톤 빌라는 작년 11월 처음으로 잠정적인 관심을 보였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스톤 빌라가 래시포드를 향해 두 가지 제안을 건네며 유혹했음을 알렸다. 우선 첫 번째는 급여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 두 번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이다.
현재 아스톤 빌라는 리그 24경기에서 10승 7무 7패(승점 37)로 8위에 그치고 있다. 지난 시즌 4위를 기록하며 UCL 무대를 밟게 된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여기에 설상가상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공격수 존 듀란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 나스르 이적을 눈앞에 뒀다. 여기에 24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주포 올리 왓킨스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쓰러졌다.
왓킨스는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복귀 일정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아스톤 빌라 입장에선 리그와 유럽 대항전을 병행해야 하기에 래시포드의 합류가 더욱 절실해진 셈이다.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게티이미지코리아, 더선
영국 매체 '더선'은 2일(한국시간) "독점 소식"이라며 "래시포드가 아스톤 빌라 임대 이적을 확정했다. 여기엔 4,000만 파운드(약 722억 원) 구매 옵션이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더선은 "우리 정보통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맨유 팬이기 때문에 영국의 다른 클럽에서는 절대 뛰지 않겠다고 항상 말했다. 그는 이적 시장 초기에 이적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유럽의 대형 구단으로 떠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하지만 현실은 기대했던 관심을 얻지 못했다는 점에 있다. 아스톤 빌라는 작년 11월 처음으로 잠정적인 관심을 보였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스톤 빌라가 래시포드를 향해 두 가지 제안을 건네며 유혹했음을 알렸다. 우선 첫 번째는 급여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 두 번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이다.
현재 아스톤 빌라는 리그 24경기에서 10승 7무 7패(승점 37)로 8위에 그치고 있다. 지난 시즌 4위를 기록하며 UCL 무대를 밟게 된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여기에 설상가상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공격수 존 듀란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 나스르 이적을 눈앞에 뒀다. 여기에 24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주포 올리 왓킨스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쓰러졌다.
왓킨스는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복귀 일정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아스톤 빌라 입장에선 리그와 유럽 대항전을 병행해야 하기에 래시포드의 합류가 더욱 절실해진 셈이다.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게티이미지코리아, 더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