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사업 망했지만..재물복 터졌다 “3년 동안 큰돈 벌어” (‘핸썸가이즈’)[순간포착]
입력 : 2025.0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핸썸가이즈’ 김동현이 재물복이 터졌다는 말에 기뻐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에서는 ‘핸썸가이즈’ 최초의 인물 탐방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김동현이 사주점을 봤다.

이날 제작진은 신년을 맞아 신년 운세를 준비했고, 멤버들 앞에 타로마스터 송이지와 역술 크리에이터 도화도르가 등장했다.

먼저 도화도르는 김동현에게 “제가 오기 전에 사주를 다 봤다. 이 분은 진짜 돈이 대박이다 했는데 동현님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은 “나한테 잘해”라고 미소를 숨기지 못했고, 도화도르는 “25년~27년까지 3년 동안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돈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승호는 “형 ‘진실확인권’으로 계좌 비밀번호 알려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같은 팀이 된 차태현은 “오늘 대충하겠네 아놔”라고 한숨을 쉬었다.

또 도화도르는 “개인적으로 사업보다는 투자를 하셔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3년 동안 굉장히 밝아진다”라고 했다. 김동현은 “사업은 안 맞는다. 사업은 다 망했다. 예전에 동전노래방도 하다가 망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우상혁은 “대전에 고깃집 옆에 동전노래방 하시지 않았냐. 가봤다. ‘김동현 선수 어디 없나’ 했다. 자주 거기서 청소하신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민망해하던 김동현은 “여러 가지 망해서 사업은 안한다”라며 즉석에서 도화도르 명함을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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