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와 이혼’ 라이머, 연애운 들어왔다..“올해 좋은 짝 만나고파” (‘핸썸가이즈’)[종합]
입력 : 2025.0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핸썸가이즈’ 라이머가 연애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에서는 ‘핸썸가이즈’ 최초의 인물 탐방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라이머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핸썸즈팀 차태현, 김동현, 우상혁은 77년생 뱀띠인 라이머를 만났다. 라이머는 고등학교 1년 선배인 차태현 등장에 “1년 선배가 무서운 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태현은 “브랜뉴 뮤직이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라이머는 “올해로 22년 됐다. 우리나라의 3대 기획사 빼고는 저희 회사만큼 오래된 회사가 거의 없다. 오래만 했습니다. 너무 꾸준하게 버티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처음에 여기가 형님 바로 앞에 우연의 일치로 지하에서 시작했다. 거기서 월세 80 내면서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사옥을 여기서 세웠다. 제 나름의 소소한 성채를 갖고 있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차태현은 “기억에 남는 한 해 있냐”라고 물었다. 라이머는 “작년 연말에 한 해 지나면서 생각해봤는데 2013년 진짜 좋았다. 그때가 저희 회사에서 음원이 나오면 항상 1등 했다. 너무 당연한 듯 ‘이거 또 1위할 텐데’ 우리 가수가  우리를 밀어내고 했다. 힙합이 대중에 사랑 받을때 저희 회사가 중심에 있었다. 그때로 돌아가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올해가 정말 너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때 제작진은 “그때도 뱀의 해고 올해도 뱀의 해다”라고 했고, 흥분한 차태현은 “선생님 빨리 모시자”라고 말했다.

이윽고 등장한 역술 크리에이터 도화도르. 라이머는 고민으로 “좋은 짝을 올해 또 만나고 싶다”라며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사주점 결과, 불이 많은 사주인 라이머는 일과 연애 두 마리를 동시에 잡는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를 들은 라이머는 “일이 더 중요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라이머는 방송인 안현모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나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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