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원, ‘버블검’ 매력 담은 폴라로이드+손편지 공개
입력 : 2025.02.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블링원(Blingone)이 ‘버블검(Bubble Gum)’ 두번째 콘셉트 포토와 팬들을 위한 손편지를 공개했다.

블링원이 10일 공식 SNS를 통해 두번째 싱글 ‘버블검’의 두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화려하고 이색적인 공간에서 셀카를 찍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폴라로이드 포토로, ‘버블검’ 뮤직비디오의 분위기와 콘셉트를 유추하게 한다.

폴라로이드 하단에는 핑크색의 리본과 하늘색 날개 등 멤버마다 각기 다른 컬러 심볼이 배치되어 있어 뮤직비디오와 관련된 아이템일지 혹은 멤버를 상징하는 컬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카트리나와 샌디, 주니는 하트 형태라는 공통점을, 케시와 샌디는 핑크색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어 콘셉트 포토를 들여다볼수록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폴라로이드 포토와 함께 정성이 담긴 블링원 멤버들의 손글씨 편지를 공개하며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작년 5월 현지 예선을 시작으로, 지난 8월 베이징에서 현지 파이널로 17명의 진출자가 선발됐으며, 한국 월드케이팝센터로 건너와 3개월의 치열한 서바이벌을 거쳐 최종 멤버가 되는 순간까지 현지 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있었다. 클릭더스타(Click the Star) 오디션 기간 마이원픽 플랫폼에서 자신의 스타를 선택하는 글로벌 팬투표도 진행돼 오디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 바 있다.   

  한국 데뷔 무대를 앞두고 틈틈이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중국 멤버들이 직접 한글로 편지를 작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데뷔를 앞둬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과 함께, 다가오는 한국 방송 활동을 통해 많은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까지 느껴진다.

블링원 두번째 유닛은 월드케이팝센터가 32개국 K팝 프로젝트 ‘클릭더스타’ 중국 시즌의 최종 멤버들로, 중국 현지 예선에 참가한 26만명의 지원자들 중 엄선돼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타이틀로 블링원이 된 여섯 명의 멤버들은 이번주 음악방송 첫 무대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13일 정오 ‘버블검(Bubble Gum)’ 발매에 앞서 11일 뮤직비디오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뮤비 티저가 공개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월드케이팝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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