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돌싱글즈3’ 이소라, 최동환 커플이 미국 여행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0일 이소라는 개인 SNS를 통해 “뉴욕에서 누가 알아보겠냐며 민낯으로 머리 눌린 채로 숙소가는 길에 한국 여성 분이 알아봐주셨다. 이 몰골을 보여서 죄송하고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최동환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소라는 뉴욕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지하철 나오는 길에 어떤 한국 남자분이 오빠 위스키 20만 원짜리 치고 째고 감. 당연히 깨짐. 여행 동안 복 많이 받으시길”이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캐리어에 넣고 다니라고 했는데 들고 다닌 오빠 잘못도 있다고 해서 우리도 싸울 뻔. 여행 첫날 쉽지않네”라고 싸움이 일어날뻔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소라는 최동환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을 공개하며 “자다 나와서 머리 엉망진창. 이거도 추억이니까”라고 여행에 설레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소라와 최동환은 2022년 방송된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되며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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