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아크(ARrC)가 컴백 첫 주 활동을 통해 '5세대 뉴 키즈'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지난 18일 미니 2집 'nu kidz: out the box(뉴 키즈: 아웃 더 박스)'를 발매한 가운데, 20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곡 'nu kidz(뉴 키즈)'의 무대를 꾸몄다.

캐주얼하면서도 스트릿한 감성의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아크는 'nu kidz'의 유니크한 힙합 사운드에 맞춰 트렌디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의자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단체 '무빙워크' 안무까지 아크만의 스타일로 무대를 디자인해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아크의 무대를 접한 글로벌 팬들은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보여서 좋다", "노래와 춤, 비주얼까지 모든 게 완벽해서 감탄했다", "강한 중독성의 노래와 완벽한 안무"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아크는 컴백과 동시에 다양한 지표에서 상승세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nu kidz'는 싱가포르 아이튠즈 K-POP 송 차트에 진입했고,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공개 4일 만에 500만 뷰를 돌파했다. '5세대 뉴 키즈'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향후 활동에도 기대가 모인다.

컴백 첫 주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아크는 음악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난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MBC, SBS 방송화면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