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병원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25일 이솔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유독 맘이 어려웠던 올해 첫 결과도 무사 통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의 풍경이 담겼다. 이솔이가 가족들과 함께 병원을 찾은 모습을 찍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전후 사정은 설명하지 않았지만, 병원 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는 판단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솔이는 "감사합니다 하나님!"이라고 기뻐하며 "이제 본격적 2025년 시작해 봅시다아♥︎"라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또 그는 추가글을 통해서도 "대부분 행복하기로 선택하기 때문에, 도처에 있는 불행에 눈길 조차 주지않으려 하지만, 엄습하는 불안이나 걱정에 잠식되는 날들이 주기적으로 찾아옵니다"라고 심경글을 올렸다.
이어 "요 며칠 그 감정에서 헤어 나오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는데, 그 감정이 더 짙은 감사를 느끼게 해주네요. 좋은 소식을 가족들에게 전하며 ‘행복하게 살자’ 라는 말을 치환해 ‘사는동안 행복하자’ 라고 말해봅니다"라고 덧붙여 응원을 자아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유했다. 특히 이솔이는 최근 당뇨 가족력을 고백했다가 당뇨 투병중이라는 오해를 샀고, 지난 22일 "저 당뇨 아니에요. 당뇨 가족력이 있어서 조심한다고 말했는데... 다들 걱정하는 연락이"라며 "내가 아니라고 외쳐도 고요속의 외침일 것인 슬픈 현실. 이제 어디가면 또 당뇨 괜찮냐고 물어보시겠지.. 가족력때문에 조심한다고 한거예요..!"라고 직접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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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솔이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