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톱스타..한국인 치워'' 여배우 A씨, 비행기서 망언 '충격'[스타이슈]
입력 : 2025.02.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실루엣 여자 물음표 /사진=머니투데이 DB
실루엣 여자 물음표 /사진=머니투데이 DB
'여배우 A씨가 비행기 좌석과 관련해 "한국인 치워달라"고 말해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수달'에서는 "연예인들이 옆자리에 한국인 절대 싫다는 이유 / 비행기 옆자리 지정할 수 있을까? / 항공사 연예인 썰 / 지상직 경력"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연예인 승객들 같은 경우 옆자리에 한국인이 앉는 걸 꺼리는 경우가 많다. 팬분들이 비행기 티켓을 사서 같은 비행기를 타고 간다. 옆자리에 앉게 되면 길게는 10시간 이상까지도 그 연예인은 쉬지도 못하고 긴장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언제 어떻게 사진이나 영상이 찍힐지 모르니까 그렇다. 옆자리를 비워달라고 하거나 본인에게 관심이 없을 만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을 앉혀달라고 요청한다. 앞선 사례 경우는 그분을 따라서 온 팬이 없었다. 비즈니스 클래스였는데 대부분이 한국인이라 조정할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언젠가 객실에서 요청해서 들어갔다. 화장실 앞 기둥에 기대서 '저 톱스타에요, 저기 한국인 치워주세요'라고 했다. 내 기억에 많이 남는다"라며 "TV에서 볼 때마다 그때가 생각난다"라고 전해 황당함을 자아냈다.

김수달은 "두 자리를 사라는 댓글이 있는데 혼자서 두 자리를 살 수 없고 두 명이 앉아야 한다. 그래서 두 자리를 구매해서 비우는 건 불가능이다. 예외는 큰 악기를 가져가는 경우다. 선반에 들어가지 않는 사이즈다. 첼로, 가야금 등"이라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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