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차지연, 윤태온 부부의 새 집이 공개되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차지연, 윤태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이들 가족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했다. 이사하는 날이었던 것. 차지연은 “서울에 계신 부모님 곁에 가려고 서울로 비상하는 날이다. 10년 만에 이사하는 거라 특별한 비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들 부부는 남양주의 집을 정리한 후 서울 부동산으로 와 전세 계약을 진행했다. 드디어 공개된 서울 집. 현관만 봐도 감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차지연은 뻥 뚫린 뷰를 보며 “해 들어온다”라고 압도적 채광에 만족스러워했다.
환하고 넓은 거실 옆, 깔끔한 화이트톤 주방이 자리했고, 거실 너머 복도를 지나자 큰 창을 자랑하는 방들이 나왔다. 이들 부부는 심혈을 기울인 음악방을 찾았다. 방음 시설까지 완비된 방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윤태온은 “강력하게 어필했다. (아내가) 창작 능력이 있다. 그래서 음악방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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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