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가수 전효성이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전효성은 1일 자신의 SNS에 "9년만에 아는형님에 무려 삼일절특집으로 한국사 큰별샘 최태성 샘과 한능검 1급 따신 이상엽 배우님과 함께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아는 형님' 삼일절 특집에 출연한 최태성과 이상엽, 전효성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전효성은 "지금의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와 평화는 이름 모를 수많은 분들의 희생 끝에 얻어진 것이라는 소중함. 우리 모두는 역사에 빚을 지고 있다, 무임승차하지 말아야 한다는 큰별샘의 멋진 메세지 다시 한 번 되새기며 ! 재미와 감동 둘다 잡은 오늘 아는형님 많이 봐달라"고 전했다.
앞서 전효성은 잘못된 발언으로 논란이 된 후 꾸준한 역사 공부로 한국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후 전효성은 역사적인 기념일마다 관심을 촉구하는 글을 게재하며 ‘개념돌’로 불리고 있다.
다음은 전효성 글 전문.
#삼일절 입니다.
한국사 큰별샘 최태성 샘과
한능검 1급 따신 이상엽 배우님과 함께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었어요
지금의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와 평화는
이름모를 수많은 분들의 희생끝에 얻어진 것이라는 소중함
우리 모두는 역사에 빚을 지고 있다,
무임승차하지 말아야 한다는 큰별샘의 멋진 메세지
다시한번 되새기며 !
재미와 감동 둘다 잡은 오늘 아는형님 많이 봐주세요
#잊지않겠습니다 #대한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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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