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가수 윤종신이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윤종신은 오는 7일 채널A에서 첫 방송되는 ‘하트페어링’의 MC로 발탁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종신이 MC로 나서는 ‘하트페어링’은 이제는 결혼하고 싶은 청춘남녀들이 단순한 '썸'을 넘어, 자신과 맞는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서로를 진지하게 알아가는 과정을 담는 연애 프로그램이다.
연애 프로그램의 원조 격으로 매 시즌 뜨거운 화제를 모은 ‘하트시그널’ 시즌 1, 2, 4에서 MC를 맡은 윤종신은 프로그램의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으며 매회 예리한 분석과 시원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윤종신은 ‘하트시그널’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하트페어링’의 MC를 맡으며 더욱 세밀해진 관찰력과 진심 어린 리액션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하트시그널’부터 ‘하트페어링’까지 연애 프로그램을 완벽 접수한 윤종신은 지난 2010년부터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을 통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종신은 때로는 심도 깊게, 때로는 애절하게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부터는 ‘2025 윤종신 전국투어 콘서트 ‘그때’’를 개최하며 수원, 대구, 고양, 대전, 부산 등 전국 각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처럼 윤종신은 매월 ‘월간 윤종신’ 발매뿐만 아니라 전국투어 콘서트, MC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멈추지 않는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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