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5기 영자가 등장했다.
5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5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먼저 아담한 얼굴에 단발 머리인 영숙이 등장했다. 이어 정숙 차례지만 정숙ㅇ리 아닌 순자가 모습을 드러냈고, 데프콘은 “정숙이란 이름이 어울리는 분이 안 계셔서 이번 기수에서는 정숙이란 이름이 없다”라고 말했다.
영자 등장에 솔로남들은 “와 큰일났다. 다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데프콘도 “귀엽다”라고 할 정도였다. 영자는 “잘해보자 잘 좋은 사람 잘 만나보자 생각하고 왔다. 제가 경상남도 진주에 있다보니까 다들 한계가 많이 있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사전 인터뷰에서 영자는 “괜찮은 사람은 진주에서는 이제 다 만났다. 그럼 난 이제 연애할 사람 없잖아요. ‘난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이런 생각들더라’ 제가 원래 인기가 많은 편이어서 같이 놀다가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제가 살짝 꼬시거나 했다. 제가 절대 고백은 안 하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살짝 언질만 주면 남자가 넘어오냐”라고 묻자 영자는 “마음을 훔치는 스킬들이 많죠”라고 웃었다. 이에 데프콘과 이이경은 “옥순 씨 아니냐”라며 24기 옥순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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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