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키스', 4만 돌파 목전...극장가 '흥행 훈풍'ing
입력 : 2025.03.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2025년 봄, 스크린의 유일한 멜로.로맨스 영화 '첫 번째 키스'(감독 츠카하라 아유코, 각본 사카모토 유지, 수입 ㈜미디어캐슬, 배급 메가박스중앙(주))가 일본에서 흥행 역주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에서도 금주 4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며 흥행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화 '첫 번째 키스'가 일본 열도 흥행에 이어 한국에서도 개봉 2일만 1만, 4일째 2만, 6일째 3만 등 연속으로 흥행 기록들을 세우면서 금주 중 4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비수기 시장에서도 꾸준히 관객 몰이를 하며 영화 '첫 번째 키스'는 메가박스 단독 개봉작 중에서도 의미 있는 흥행 기록들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영화 '첫 번째 키스'는 일본에서 개봉 4주차인 3월 첫 번째 주말에 3주 만에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누적 관객수 117만 명 돌파 및 흥행 수익 16억 엔(한화 약 154억 5,792만원)까지 돌파했다.

영화 '첫 번째 키스'는 이혼 위기에 남편 카케루(마츠무라 호쿠토)를 사고로 잃게 된 칸나(마츠 타카코)가 우연히 15년 전의 그와 다시 만나게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 일본 열도에 이어 이제 대한민국까지 웃음과 눈물로 스크린을 물들이고 있는 영화 <첫 번째 키스>는 전국 메가박스에서 단독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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