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배우 하연수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지난 11일 하연수는 개인 계정에 "그리운 한국에서의 겨울 추억"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하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가녀리면서도 청순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다만 해당 게시글에는 댓글 기능이 제한돼 있다.
12일에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하연수는 "어느덧 도쿄에서 일을 시작한 지 3년 차가 됐다. 사실 일본어로 연기하는 내 모습은 여전히 낯설고 부족하다 느낀다. 하지만 불러주시는 곳이 있다면 언어를 뛰어넘어, 지구 반대편에서라도 연기를 해볼 작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나 나이를 먹고도 나는 아직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 덧붙여 올해는 좀 더 좋은 소식들이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울려 같이 버텨보자. 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연수는 2012년 화장품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린 뒤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몬스터', '감자별', '리치맨',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등에 출연했다.
그러다 지난 2022년 하연수의 프로필이 갑작스럽게 포털 사이트로 삭제됐고, 하연수가 일본으로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게다가 하연수가 그 해 소속사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후 새로운 소속사를 찾지 않았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이에 하연수가 연예계를 은퇴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당시 앤드마크는 "포털사이트에서 프로필이 삭제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계약이 종료된 만큼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다. 하연수가 현재 일본 유학 중인 것 외에 아는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하연수는 지난해 12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은퇴설을 직접 부인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내며 국내 회사들에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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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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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연수 |
지난 11일 하연수는 개인 계정에 "그리운 한국에서의 겨울 추억"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하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가녀리면서도 청순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다만 해당 게시글에는 댓글 기능이 제한돼 있다.
12일에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하연수는 "어느덧 도쿄에서 일을 시작한 지 3년 차가 됐다. 사실 일본어로 연기하는 내 모습은 여전히 낯설고 부족하다 느낀다. 하지만 불러주시는 곳이 있다면 언어를 뛰어넘어, 지구 반대편에서라도 연기를 해볼 작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나 나이를 먹고도 나는 아직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 덧붙여 올해는 좀 더 좋은 소식들이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울려 같이 버텨보자. 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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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그러다 지난 2022년 하연수의 프로필이 갑작스럽게 포털 사이트로 삭제됐고, 하연수가 일본으로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게다가 하연수가 그 해 소속사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후 새로운 소속사를 찾지 않았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이에 하연수가 연예계를 은퇴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당시 앤드마크는 "포털사이트에서 프로필이 삭제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계약이 종료된 만큼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다. 하연수가 현재 일본 유학 중인 것 외에 아는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하연수는 지난해 12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은퇴설을 직접 부인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내며 국내 회사들에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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