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12일)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가 발표한 '베스트 뉴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가장 먼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로베이스원은 "전 세계 팬 여러분과 소중한 순간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일본 레코드 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음반 산업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대상으로 판매 실적 등의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해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일본 EP 1집 '프레젠트(PREZENT)'와 국내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를 잇달아 흥행 궤도에 진입시키며 현지 내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프레젠트'와 '블루 파라다이스'를 모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렸다. 2025년에 2개 앨범을 연속해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에 올린 건 전체 아티스트 중 제로베이스원이 유일하다.
국내외에서 전방위적 행보를 펼치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첫 월드투어의 실황을 담은 영화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 인 시네마(ZEROba
[사진]웨이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