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주간엔 '첫 번째 키스'...日 흥행 수익 20억 엔 돌파 목전
입력 : 2025.03.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2025년 봄, 스크린을 사랑 세포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첫 번째 키스'(감독 츠카하라 아유코, 각본 사카모토 유지, 수입 ㈜미디어캐슬, 배급 메가박스중앙(주))가 이번 주 화이트 데이 주간을 앞두고 원픽 멜로.로맨스 장르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무려 흥행 수익 20억 엔 돌파를 목전에 두는 폭발적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첫 번째 키스'는 일본 열도에서 지난주 3월 9일(일)까지 누적 관객수 138만 명 돌파 및 흥행 수익 19억 엔을 넘어서며, 20억 엔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일본에서 간만에 멜로 로맨스 영화 장르가 흥행하며 일본 열도를 웃음과 눈물로 사로잡은 가운데, 마츠 타카코는 흥행 기념 무대인사도 진행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영화 '첫 번째 키스'는 대한민국에서도 조만간 4만 5천 명 관객을 넘을 것으로 예상, 화이트데이 주간에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화이트데이 커플과 부부를 위한 원픽 영화가 될 전망이다.

영화 '첫 번째 키스'는 이혼 위기에 남편 카케루(마츠무라 호쿠토)를 사고로 잃게 된 칸나(마츠 타카코)가 우연히 15년 전의 그와 다시 만나게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 일본 열도에 이어 이제 대한민국까지 웃음과 눈물로 스크린을 물들이고 있는 영화 '첫 번째 키스'는 전국 메가박스에서 단독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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