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하극상' 터졌다..천하의 박지성에 '버럭'(맨인유럽)
입력 : 2025.03.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나연 기자] ‘맨유 레전드 듀오’ 박지성과 에브라가 후배들을 위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동반 ‘킥오프’에 나선다.

STUDIO X+U와 슛포러브가 공동 제작하는 후배 어시스트 프로젝트 ‘맨인유럽(Man in Europe) 2025’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맨인유럽’ 메인 포스터에서는 ‘후배 바보’ 박지성과 그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밝은 미소로 붉은 유니폼을 들고 있다. 

유니폼에는 ‘후배 서포트를 향한 두 번째 킥오프’라는 문구가 담겨있어 축구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처럼 후배 서포트전이 제대로 시작될 거라는 ‘레전드 듀오’의 다짐이 담겼다. 또 배경에는 유럽의 주요 명소와 후배들이 뛰고 있는 축구 경기장 사이로 ‘분식차’가 달려가고 있어, 박지성&에브라가 어떤 후배들과 만남을 가지게 될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2024년 방송되었던 ‘맨인유럽’의 첫 시즌 당시 박지성과 에브라는 황희찬X김민재X조규성X이한범X오현규X양현준X권혁규X정우영에게 커피차 서포트는 물론 슈팅 챌린지, 클레이 사격 챌린지, 감성 불멍 등 맞춤형 역조공을 선보여 그라운드 밖 코리안리거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두 번째 킥오프에서는 역조공 수단이 커피차에서 분식차로 업그레이드된 것은 물론, 더욱 솔직하고 발칙(?)한 후배들이 등장해 박지성&에브라와 함께 환장의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선 티저 영상에서도 박지성을 나무라는 후배부터 ‘슈퍼스타’ 후배까지, 유럽 코리안리거들의 정체가 스포된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박지성과 에브라가 함께 떠나는 후배 어시스트 프로젝트 ‘맨인유럽 2025’는 19일 수요일 U+tv,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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