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배우 황동주가 '오래된 만남 추구' 방송 이후에도 이영자에 대한 마음 표현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개그맨 아니었어?" 끝없이 긁는 찐동생 주우재 놀리기. 본숙커플 마지막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은이는 "2025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시즌1이 끝났다. 만나는 곳마다 너무 물어봐서 저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우리 숙이는 방송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재밌는 경험이었고, 재밌는 기획이었다. 이영자 님께서 '너희가 하는 거라면 나가야지'라며 흔쾌히 나와주셨고, 절친인 우리 (우) 희진이, (장) 서희 언니 한 번에 오케이를 다 해주셨다. 여자 쪽 캐스팅은 제가 맡았고, 남자 쪽 캐스팅은 송은이 씨가 맡았다. 마지막 한 명 캐스팅을 못 해서 내가 들어간 거다. 세 명까지는 했는데 한 명 더 필요하다고 해서 송은이를 밀다가 제가 나가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송은이는 "사실 시즌2를 하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우리 마음대로 하는 건 아니다. 분위기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이) 영자 언니랑 (황) 동주 씨는 다음 프로로 진행이 되면 안 되냐"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안 그래도 동주를 오늘도 만나고 왔다. '한 차로 가' 촬영을 하면서 자기가 계속 (이영자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게 어떨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더라. 욕을 먹더라도 과감하게 해보라고 조언했다. 언니가 투박하게 표현해도 한번 해보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Joy,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만추'에서 황동주는 '30년 이상형' 이영자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두 사람은 지난달 24일 '오만추'에서 최종 커플이 된 후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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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주 이영자 / 사진=스타뉴스, IHQ |
12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개그맨 아니었어?" 끝없이 긁는 찐동생 주우재 놀리기. 본숙커플 마지막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은이는 "2025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시즌1이 끝났다. 만나는 곳마다 너무 물어봐서 저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우리 숙이는 방송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재밌는 경험이었고, 재밌는 기획이었다. 이영자 님께서 '너희가 하는 거라면 나가야지'라며 흔쾌히 나와주셨고, 절친인 우리 (우) 희진이, (장) 서희 언니 한 번에 오케이를 다 해주셨다. 여자 쪽 캐스팅은 제가 맡았고, 남자 쪽 캐스팅은 송은이 씨가 맡았다. 마지막 한 명 캐스팅을 못 해서 내가 들어간 거다. 세 명까지는 했는데 한 명 더 필요하다고 해서 송은이를 밀다가 제가 나가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송은이는 "사실 시즌2를 하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우리 마음대로 하는 건 아니다. 분위기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이) 영자 언니랑 (황) 동주 씨는 다음 프로로 진행이 되면 안 되냐"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안 그래도 동주를 오늘도 만나고 왔다. '한 차로 가' 촬영을 하면서 자기가 계속 (이영자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게 어떨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더라. 욕을 먹더라도 과감하게 해보라고 조언했다. 언니가 투박하게 표현해도 한번 해보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Joy,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만추'에서 황동주는 '30년 이상형' 이영자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두 사람은 지난달 24일 '오만추'에서 최종 커플이 된 후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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