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김다영, 5월 결혼 앞두고 즐긴 브라이덜 샤워 ''새로운 인생 시작''
입력 : 2025.03.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배성재와 결혼을 발표한 김다영 아나운서가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12일 김다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영이 시집 간다. 이게 맞나 싶은 브라이덜 샤워, 그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친구들과 함께 브라이덜 샤워를 즐기고 있는 김다영의 모습이 담겼다. 파자마를 입은 채 미소를 짓는가 하면, 'Sold out'(품절) 등이 적힌 케이크를고 행복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다영은 "남들처럼 화려하거나 거창하진 않아도 우리끼리만 즐거우면 그만이니까. 벌써 인생의 반을 함께 한 시점에 우리 둘 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다니, 우리의 평행이론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너무 기대돼. 내 삶의 커다란 한 조각이 돼줘서 고마워 내 친구"라며 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다영과 배성재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년 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또한 김다영은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SBS 측에 퇴사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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