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다이어트 의지를 태웠다.
13일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영상을 공개했다. 어느 것도 포토샵을 하지 않은 걸 증명이라도 하는 듯 영상으로 찍어 올린 최준희는 "96kg에서 45kg 감량 성공, 그리고 지금도 목표인 43kg!"라며 살을 더 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최준희는 작은 얼굴은 물론, 여타 평범한 사람들의 팔뚝만한 허벅지와 종아리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준희는 "살 빠지면서도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허벅지랑 무릎살 운동만으로 빠지기 힘든 이 부위, 이상하게 하체에만 체지방이 쌓이기 쉬운 거 아는 사람 많을 거야^_^"라고 말해 극도의 미에 대한 집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저기서 뭐가 문제점이죠", "저 정도 살도 없으면 가죽이 없다는 거예요", "생명을 생각해서 살은 그만 빼는 걸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준희는 병 때문에 90kg 넘는 체중에서 극도의 다이어트를 거쳐 40kg대에 돌입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최준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