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데뷔 4주년을 맞이해 소감을 전했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늘(15일) 0시, 공식 SNS에 데뷔 4주년 기념 이미지를 게재했다. 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 속 여섯 멤버는 미소 띤 얼굴로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지난 2021년 3월 15일 가요계에 데뷔한 퍼플키스는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마녀, 좀비, 괴짜 등 늘 예측 불가한 콘셉트 변주를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미주 17개 도시를 보랏빛 에너지로 중독시킨미주 투어 'PURPLE KISS 2025 HEADWAY TOUR'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했다.
소속사를 통해 나고은은 "플로리와 멤버들을 만난 건 제 인생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다. 앞으로도 서로의 앞길을 응원해 주는 사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도시는 "사랑하는 플로리, 항상 저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레는 "지난 4년간 멤버들과 플로리 덕분에 행복한 기억을 많이 만들었다. 앞으로도 더 멋있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유키는 "멤버들과 플로리가 옆에서 많은 힘이 되어줘서 지금의 저와 퍼플키스가 있다. 계속해서 예쁜 추억들 쌓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채인은 "늘 곁에 멤버들과 플로리가 있어서 매 순간이 행복했던 것 같다. 선물 같은 기억들 잘 간직하겠다"라고, 수안은 "멤버들과 플로리들이 있어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고, 또 많은 걸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다.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방법을,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고맙다"라고 깊은 진심을 꺼내 보였다.
데뷔 4주년을 맞이한 퍼플키스는 오늘(15일) 오후 1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이후 특별 콘텐츠를 순차 선보이며 팬들에게 '퍼키 데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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