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구혜선 닮은꼴, 반전 나이 공개..'돌싱녀'들 무한 직진
입력 : 2025.03.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ENA, SBS Plus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골싱(골드+돌싱) 특집에 핀 꽃들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진다.

15일 ENA,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솔사계' 측은 오는 20일 방송을 앞두고 여성들의 첫인상 선택과 함께 나이, 직업 등 깜짝 놀랄 스펙 공개를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을 진행하겠다"는 제작진의 고지가 전달되자, 백합-국화-동백-장미 4인의 여성 출연자들은 자신을 상징하는 꽃을 들고 호감남'에게 걸어간다. 이중 백합과 국화는 수줍은 미소와 함께 "제 첫인상은…"이라며 누군가를 지목하고, 동백은 "키가 크고…"라고 운을 뗀 뒤 '키큰남' 10기 영식-14기 경수를 바라본다. 장미 역시 "따뜻한 눈빛이 느껴져서…"라면서 누군가에게 달달한 눈빛을 보낸다.

이에 3기 영수-10기 영식-14기 경수-22기 영식은 긴장과 설렘이 가득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MC 데프콘은 그런 네 '골싱남'들의 모습에 "떨리나 봐"라며 자신의 일처럼 과몰입한다.

그런가 하면, 대망의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지는데, 앞서 '골싱민박' 입성과 함께 돌싱이라는 사실을 밝힌 백합은 누군가에게 "돌싱도 괜찮으신지?"라고 '핑크빛 돌직구'를 날리면서 직진녀 본능을 드러낸다. 반면 그간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던 '턱식이' 10기 영식은 "9세 여자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돌싱"아라고 진지하게 말해 모두를 집중시킨다.

'구혜선 닮은꼴'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풍겼던 동백은 "제 나이는"이라며 반전 나이를 언급하고, 단아한 비주얼의 국화는 해외를 바쁘게 돌아다니며 살아왔던 과거를 밝힌다. 이에 데프콘은 "우와, 우와!"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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